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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생소한 단어의 뜻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께요.
바로 화수분 이라는 단어입니다.
아주 생소한 단어인데,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단어에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쉽게 한번 알아볼께요!
화수분은 본래 재물이 계쏙 나오는 보물단지라는 의미에요.
수 많은 물건을 담아두면, 그 안에서 끊임없이 새끼를 치고,
그 값진 물건이 줄어들지 않고 증가한다는 전설속의 이야기에 나오는 물건이지요.
쉽게 예시를 들어서 설명을 드리자면,
"그렇게 펑펑 낭비하면서 살면 어떻하니! 너가 화수분이라도 갖고 있는건 아니잖아!"
지니의 램프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사실 이 전설의 물건은 중국의 진시황이 만들었던 물건이에요.
진시황이 만리장성을 지을때 거대한 물통을 만든뒤, 그곳에 황하의 물을 담아서 사용했는데,
그 물통이 너무 너무 컸기 때문에 성을 지으면서 계속 물을 써도 줄어드는 것 같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그 화수분의 의미가 안에 담긴 내용물을 계속 사용해도 줄어들지 않는 신기한 단지 라는 의미로 사용하게 된것이지요!
화수분의 유래까지 알게 되니 확실히 머리에 이해가 들어오나요?^^
화수분이라는 단어는 전영택씨 소설의 제목으로도 사용되었답니다.
전영택씨의 사실주의적인 주법이 아주 예술적으로 사용된 소설인데, 시간이 되실때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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